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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대불산업단지 치안협의체’발족 - 치안·행정·기업 등 지역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사회안전망 확보
  • 기사등록 2021-12-01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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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는 지난 30일 대불산단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대불산업단지 치안협의체’를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태규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전동평 영암군수, 강찬원 군의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집행위원과 이원학 변호사 등 자문위원 및 실무추진단 등 협의체 구성원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불산업단지 치안협의체는 만성적 주차난과 조선경기 호황에 따른 외국인 불법체류자 유입 증가 등 응축되고 있는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안전.외사치안.생활안전 등 3개 분야에 34개 과제를 제시하고 구체적이고 실천인 목표달성 방안까지 밝혀 눈길을 끈다.

 

서태규 영암경찰서장은 “다양한 치안수요가 밀집된 ‘대불산업단지’의 특성을 감안하여, 경.관.민이 삼위일체가 된 상시적.항구적 치안협의체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추진 과제(요약)


(교통분야) △사고유발성 중대한 위법.무질서행위 집중 단속 △대불산단 내 공용주차장 확충 및 자전거도로 신설 △외국인 원스톱 이륜차 면허취득 지원 등 교통환경개선 및 위험요소 근원적 제거

 

(외사분야) △직업소개소 업주 계도 및 단속 병행, 불법체류.취업경로 차단 △외국인 단톡방.치안네트워크 등 활용 홍보 △외국인 폭력조직 결성 등 범죄세력화 및 집단행동 차단 △중요산업시설 테러방지 및 산업기술 보호 

 

(생활안전분야) △외국인 전용클럽 주변 등 위력순찰 및 유관기관 합동 단속으로 범죄분위기 제압 △마약 거래 및 투약 첩보수집 △여성안심 귀갓길 정비 및 범죄취약지 CCTV 설치 △코로나19 등 감염병 음성적 확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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