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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팀 본격 가동
  • 기사등록 2021-12-17 1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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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 확대 방침에 따라 치료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TF팀을 본격 가동․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청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거리두기 완화 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3일자로 구성된 재택치료관리TF팀은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한 관리와 대응을 하고 있다.


12월 16일 기준 무안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3명이며, 자가격리자는 3,952명, 재택치료자는 5명으로 최근 재택치료관리TF팀이 구성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와 자가격리자 관리가 가능하게 됐고 기존 재택치료자와 공동격리자 외 병상대기자 관리도 이전보다 수월해졌다.


정부의 재택치료 기본방침에 따라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 집에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병상(생활치료센터 포함)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


특정한 사유로 인정되는 환자는 입원요인이 있는 자(동거인 포함), 감염에 취약한 주거 환경, 소아장애, 70세 이상 접종자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기타 지자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이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방역정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군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빈틈없는 전담 TF팀 운영으로 대상자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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