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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접수 - 이달 30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최대 352만원 -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비용 전액 지원
  • 기사등록 2021-12-30 1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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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전남 함평군이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다.

 

함평군은 30일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위해 사업비 129천만 원을 투입총 321동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건축물이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이며 비주택은 200㎡ 이내 한도에서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30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후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장기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유해하다며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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