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네이버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에 외부 개발 웹 애플리케이션 담는다! - 네이버 소셜 앱 미니컨퍼런스, 외부 개발자 100여 명 참여 속 성황리 개최
  • 기사등록 2010-01-15 23:50:07
기사수정
네이버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등 소셜플랫폼 개방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도입 계획 밝혀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지난 14일, 분당 정자동 본사에서 '네이버 소셜앱 미니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외부에서 개발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네이버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등 자사 소셜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소셜앱 미니컨퍼런스'는 국내 소셜 애플리케이션(이하 소셜 앱) 전문가 및 개발자 등 총 100여 명의 참여 속에 소셜 앱 도입 관련 구체적인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개하고, 국내외 '소셜 앱'의 현황 및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으로 진행됐다.

NHN은 이번 행사에서 '소셜 앱'의 정식 도입 이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소셜API 활용 방법 및 어플리케이션 등록 규격 등 다양한 정보를 외부 개발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개발자들이 이미 개발을 했거나 향후 선보일 다양한 소셜 앱들이 네이버 뿐 아니라 다른 소셜플랫폼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오픈소셜(open social) 기반의 규격을 따르며, 애플 앱스토어와 같이 외부 개발자 참여로 제작된 '네이버 소셜 앱'을 이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상반기 내 선보일 것으로 밝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명 블로그 '전설의 애로팬더' 운영자 김보상님은 "드디어 네이버를 통해 한국에서도 개발사 및 개발자를 위한 거대한 마켓이 오픈된다"며 "개발사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자에게는 창업의 기회를 부여할 이번 개방 전략이 상생으로 귀결되어 한국 개발사 및 개발자들에게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네이버는 지속적인 외부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를 통해 소셜 앱 개발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참여 개발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부분 유료화를 허용하고, 과금 및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 및 지원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NHN 이람 포털전략팀 이사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1,800만개의 블로그, 600만 여개의 카페, 그리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투데이를 통해 확산될 소셜 앱은 외부 개발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가 추구하는 공유와 개방, 그리고 상생의 웹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출처 : NHN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17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