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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북구장학회 장학증서 전달 - 139명의 장학생 선발 1억9천900만 원 장학금 지급
  • 기사등록 2021-12-30 14: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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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재)광주북구장학회(이사장 허 정)는 올해 고등학생, 대학생, 학교밖청소년 등 총 13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9천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장학증서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장학생은 성적우수 70명, 저소득 48명, 특기 2명을 비롯해 봉사・선행・효행, 다자녀, 학교밖청소년 등 동행 장학생 19명이 포함됐다.

 

한편 (재)광주북구장학회는 지난 9월 이사회를 거쳐 장학금 지원 규모와 금액을 개편했다.

 

장학금 지급액은 지난해 1억4천500만 원 대비 37% 증가했고 장학금도 전문대 100만 원에서 130만 원, 종합대는 150만 원에 200만 원으로 늘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인재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장학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10월 설립된 (재)광주북구장학회는 5만5천여 명의 소중한 기탁금 49억7천만 원과 구비 출연금 28억 원이 모여 총 77억7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14년째 2116명에게 총 19억4천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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