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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조하에 19일 하룻동안 '사랑의 119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52명의 소방공무원들이 동참, 고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랑의 119 헌혈 행사'는 희망찬 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갈수록 헌혈기피현상이 증가하고 있고 어려운 금융경제시대에 혈액 재고량이 부족해져 감에 따라 병상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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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양소방서의 신년 '사랑의 헌혈'행사는 전남지역 부족 혈액의 상당량을 해소하고 긴급환자용 혈액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급 병원에도 어느정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지고 있다.
광양소방서 최동철 소방과장은 "헌혈은 존귀한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이웃사랑실천이며 혈액의 상당량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현 실정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다"며 직원들의 헌혈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