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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경기경찰청장 구제역 발생지역 치안현장방문 - 포천시 이동통제소 근무 중인 경찰관 및 전․의경 격려, 확산방지에 최…
  • 기사등록 2010-01-24 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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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경기경찰청장은 23(土)일 오전 김성렬 지방청 경비과장을 대동하고 헬기편으로 포천지역 구제역 발생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 및 전․의경을 찾아 격려했다.

윤 청장은 포천시 신북면 외북 초등학교 통제소에 들러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청관계자로부터 구제역발생 관련 상황보고를 받았으며, 창수파출소에서 박청규 포천서장과 최해영 연천경찰서장으로부터 경찰관 통제소근무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포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전국확산 조짐이 있고 이로 인해 가축시장들이 잠정 폐쇄 되고 중국은 한국 유제품 수입중단을 통보하는 등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유제품 수출업체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부처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우리 경찰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적극적인 현장근무 등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제역은 지난 1월 7일 포천시 창수면 소재 한아름 젖소농장에서 최초 구제역 발생이후 경찰은 지금까지 43개 이동통제소에 연인원 전․의경 28개 중대 경찰관 300 여명 등 총 3천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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