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서 노병연 서장은 취임사에서 완도는 지리적여건이 불리하나 우리경찰의 근본은 국민을 안전하게 보살피는 역활이라고 말했다.

노병연서장은 2001년에 총경에 오른 경찰간부중 최고참중의 한사람으로서, 전북지방청 방범과장과 장흥경찰서장등 많은지역에 발자취를 남겼으며, 충실한 근무자세에서 보였듯이 근정 대통령 포장과 유공 대통령 포장등 수많은 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취임사에서 노서장은 지역치안은 경찰만의 몫이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것이며, 한시라도 주민들에게 불편과 불이익을 주는 일이 배제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관내 파출소장및 도서지역 출장소장들에게도 따스한 위로의 말을 전달했다.

한편, 노병연 서장은 온화한 성격탓으로 간부들과 부하직원들과의 대인관계가 아주좋은것으로 정평이날정도라고 타지역 서장들의 칭찬이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