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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한갑주 보유자 별세
  • 기사등록 2010-01-28 2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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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한갑주(韓甲珠, 예명 勝浩, 향년86세)보유자께서 2010.1.28.(목) 12:30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별세했다.

생년월일: 1924. 3. 10.
빈소: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5호(02-920-5045)
발인: 2010. 1. 30.(토) 시간 미정
장지: 미정
주요경력
- 1931 판소리 입문, 박동실.송만갑.박종원 선생 사사
- 1976.6.30.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인정(세부예능: 적벽가)
가족: 미망인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판소리는 우리 민족의 삶과 희로애락을 음악과 함께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전통예술로서, 2003년 11월 7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본래 열두 마당이었던 판소리는 충.효.의리.정절 등을 주제로 한 춘향가.심청가.수궁가.흥보가.적벽가 등으로 가다듬어져 판소리 다섯 마당으로 정착되어 전승됐왔으며.

이 중 적벽가는 <삼국지연의>에서 적벽대전을 바탕으로 한 판소리로, 내용상 빠르고 웅장하며 남성적인 느낌이 강함. 고인은 1976년 '판소리' 보유자로 인정된 이래, 판소리의 전승을 위하여 평생을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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