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요르단 정상회담 개최 -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 기사등록 2010-01-29 17:30:24
기사수정
 
이명박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 참석 계기에 28일(목) 압둘라(Abdullah) 요르단 국왕과 정상회담을 개최, 상업용 원전 수출, 홍해-사해 대수로 사업 참여 등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입찰에서 한국컨소시움이 수행업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요르단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상업용 원전 건설과 홍해-사해 대수로 사업에 있어서도 계속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압둘라 국왕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압둘라 국왕은 한국 업체들이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희망했다.

한국과 요르단 양국은 1962년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정치, 경제·통상, 문화 등 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강화해 오고 있으며, 금번 정상회담은 압둘라 국왕이 지난 2008년말 국빈 방한한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서 양국간의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20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jQuery)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