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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에서 거동불편 할머니 구한 우리 용감한 이웃 영웅
  • 기사등록 2022-02-28 18: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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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 지난 27일 무안군 용월리 주택에서 14시경 발생한 화재로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주택 내부에 있는 거동불편한 강**씨(89세) 할머니를 이웃주민이 인명구조를 한 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주택화재 현장(무안소방서 제공)

이번 화재는 주택 내부 세탁기 부근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발화되어 주택으로 확대 후 주택 1동 가재도구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더 정밀하게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인명구조한 이웃영웅 곽**씨(남 66세) 부자는 아이의 소리를 듣고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119신고 후 소화기를 활용하여 주택 내부에 있는 할머니를 대피 시켰다. 이후 소방서는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다행히 할머니는 기본 응급처치만 받고 건강한 상태이며 용감한 안전의식이 소중한 생명과 삶의 터전이 지켜졌다.


무안소방서 서장 박의승는 “거동불편한 고령자가 증가하는 요즘 따뜻하고 용감한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대이다.”라면 “위급한 상황에 든든한 지원군인 소화기를 배치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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