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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범죄피해 없는 설 명절을 바라며
  • 기사등록 2010-01-30 20: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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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설을 전후해서는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주변에서 날치기, 소매치기 등 범죄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다.

경찰에서는 경찰력을 총 집중하여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민들 스스로도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이동하는 경우 필요시에는 가까운 경찰지구대 등에 도움을 요청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금은방 등 귀금속이나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서는 안전한 금고 등에 보관하여 도난피해에 대비하는 한편, 모자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과도하게 얼굴 노출을 꺼리는 복장을 하고 손님이 방문할 경우 각별한 주의 및 가까운 경찰지구대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금융기관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이동할 경우 의심스럽게 따라오는 사람이 없는지 등 주위를 잘 살펴보고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지나갈 때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능한 통행인이 많은 대로를 이용하여 이동하고 인적이 드문 후미진 골목길 등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더불어 차례나 성묘, 새해인사를 다녀오기 위해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 철저한 문단속은 물론 다액의 현금이나 귀금속 등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 가까운 경찰지구대에 보관을 의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설 전후에 경찰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범활동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겠지만 시민들 스스로도 각별히 주의를 다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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