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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보성군수에는 현 정종해 군수 외에 5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으며, 그중 민주당 공천이 당선이라는 지역정서가 짙게 깔려 있어 민주당의 후보경선 방식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걸로 예상되고 있다.
보성군은 김철우 현 군의회 의장과 이탁우 도의회 의원. 3수에 도전하는 김종표예비후보. 광주도시가스 사장을 지낸 박철현씨가 출마선언을 하고 움직일 채비를 하고 있다.
광주도시가스 사장을 지낸 박철현 전 사장은 보성읍 출신으로 하위직 공직자로 출발하여 고위직까지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군정을 이끌어 나가는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김철우 현 군의회 의장은 젊은패기 3선의원과 의장을 지낸 경험을 살려 보성군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어 최선의 군 행정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탁우 현 도의원은 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예산의 움직임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각 시군의 예산 편성과 집행내역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돌아오는 고향을 만들어 인구 증가에 최선을 다하여 군 발전을 이루겠다며 충전을 하고 있다.
황병순 현 도의회 의원은 벌교읍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출마의 경험이 있으며 인지도와 재선 도의원의 경험을 살려 민주당 공천을 기다리고 있다.
3수에 도전하는 김종표 예비후보는 녹생성장도시 보성을 이루는데 많은 자료와 계획이 있다며 노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성군수직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현 정종해 군수도 출마언을 준비 중이며 하승완 전 군수도 자천타천으로 예비후보로 거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