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오는 16일부터 관내 만 19~45세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청년수당은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복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수당은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2개월 단위로 지역화폐와 클린카드에 각각 절반씩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5세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거나 농어업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중위소득 150%이하인 근로자이다.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군청 미래성장과 청년AI팀으로 우편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은 후 4월 말까지 근로청년 100명을 선정해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일하는 청년수당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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