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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다산강좌,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윤형주 가수 초빙 - ‘윤형주가 들려주는 사랑노래와 이야기’이란 주제로 강연
  • 기사등록 2010-02-02 2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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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윤형주(62세) 가수가 강진다산강좌를 찾는다.

윤형주 가수는 오는 4일 오후 3시 강진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14회 강진다산강좌에서 ‘윤형주가 들려주는 사랑노래와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하얀 손수건’, ‘웨딩케익’ 등 주옥같은 노래로 70년대 중․후반 포크 송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윤형주 가수의 이번 강연은 지역의 386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강진다산강좌에서 윤 가수는 중․장년 포크 음악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하고 포크송 가수로서의 다양한 추억담들을 풀어놓는다.

윤 가수는 연세대학교 의예과를 졸업하여 트윈 폴리오(윤형주, 송창식) 활동했으며, ‘어제 내린비’, ‘비와 나그네’ 등 80여곡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KBS 가요대상에서 트리오 음반 기획상과 가톨릭 매스컴 위원회 공로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KBS 연예가중계, 열린음악회 MC, 한국가수권리찾기협의회 대표, 한국 사라의 집짓기 운동본부(Habitat) 홍보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한빛기획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21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강진다산강좌는 당대 최고의 전문가와 명사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명품강좌로 주민과 공무원들의 의식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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