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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 편백숲 ‘줍킹’ 참여 열기 뜨겁네! - ‘산촌생태마을 만들기’ 일환. 마을 주민, 농산어촌유학생 함께 구슬땀
  • 기사등록 2022-03-22 15: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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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 기자]장성군 서삼면 주민들이 지난 18국내 최대 조림 성공지인 축령산 편백숲에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름은 줍킹으로숲길을 트레킹 하면서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다서삼면 모암마을 주민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해 오던 이벤트다.

 

올해에는 산촌생태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참여 인원이 늘었다장성으로 유학 온 서삼초등학교 농산어촌유학생 가족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 임직원 50여 명이 동참했다.

 

산촌생태마을 만들기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 활동이다탄소중립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 만큼 흡수 대책을 수립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줍킹’ 행사를 마친 바르게살기협의회 서동환 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농산어촌유학생들이 함께 축령산 편백숲을 가꾸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서삼면은 오는 4월 1일까지 서삼면 나무심기주간을 운영하고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지원한 편백묘목 500주를 마을별로 식재하는 등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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