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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 다가오는 봄철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 예상, 안전관리에 나서 -
  • 기사등록 2022-03-22 16: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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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여수해양경찰서는 ·도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다중이용선박 이용이 급증하는 봄철(4~5)이 다가옴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이 필요하고기상악화 및 운항량 증가에 따른 운항부주의 등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520일까지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3년간 관내 낚시어선 사고를 보면 총 88건 중 봄 행락철 기간 21건 발생으로 약 23%를 차지하고·도선 이용객은 월평균 약 9.6만명으로 1~3월 월평균 대비 약 43% 증가하고 있다.


해경은 봄철 이용객 추이 및 안전저해요인 등을 종합 분석하여 지역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유·도선 및 선착장 내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4월 한 달간 낚시어선 주요 5대 위반행위(과승음주운앙영업구역위반위치발신장치 미작동승객신분 미확인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도 펼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봄철 여가활동 증가로 집중 안전관리 활동 및 단속도 병행한다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의식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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