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IWPG 부산경남동부지부, 6개 지부 연합으로 ‘온리피스 콘퍼런스’ 개최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도 진행
  • 기사등록 2022-03-23 08:19:37
기사수정

세계여성평화그룹 부산경남동부지부(IWPG, 지부장 강시현)는 3월 18일 오전 11시 부산·울산·진주·창원·제주·김해지부와 연합으로 온리피스 콘퍼런스’(Only Peace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도 진행했다.


온리피스콘퍼런스 행사 후 모두‘DPCW’지지하는 평화서약서 서명과 “We are one“을 외치며 단체 기념 촬영 (사진제공=IWPG)

지난 5일 IWPG 부산경남동부 회원은 '우크라이나 NO WAR 온라인 궐기대회'에 참여
(사진제공=IWPG)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2022년 IWPG의 슬로건인 지속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한 여성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국제법으로의 제정 촉구와 지지 활동,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강조했다


강시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들이 서로 협력하고 하나되어 평화의 해답인 ‘DPCW’ 10조 38항을 국제법으로 상정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촉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동부의 손계정 예모 갤러리 대표는 축사를 통해 현재 끊이지 않는 지구촌 곳곳의 전쟁 소식은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하루속히 평화의 나라가 되길 염원한다라고 밝혔다.


김해의 정경혜 한국미술협회 서양화가는 평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제법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여성들이 하나가 되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을 국제법으로 제정되길 지지한다면서 평화문화 전파에 힘쓰고 함께한다면 앞으로의 미래는 평화로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첫 발제자인 부산동부의 변선희 북한 이탈통일 강사는 평화를 위한 여성들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변선희 강사는 평등한 세상,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해 먼저 여성들이 목소리를 모으고 하나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진정한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여성들이 수적인 참여뿐만이 아니라 목소리 높여 외친다면 지속 가능한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어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진 두 번째 발제자는 울산의 임지숙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시낭송 강사로 평화의 법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임지숙 강사는 “1945년에 UN 평화기구가 세워졌어도 현재까지 전쟁과 냉전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구속력과 강제력이 약한 국제법의 시정이 강하게 요구되는 때다. DPCW 10조 38항을 UN에 상정시켜 다시는 전쟁과 슬픔, 괴로움이 없는 평화의 세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이것이 인류의 평화를 이룰 수 있는 평화의 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주의 박미성 고성 거목 문화센터 원장은 평화를 위해 여성은 어떻게 일하는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박미성 고성 거목 문화센터 원장은 “IWPG는 평화를 이룰 답인 ‘DPCW’ 10조 38항을 지지하고 있으며, 지금의 시대는 39억의 여성들이 평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UN에 국제법으로 상정되도록 끊임없이 촉구 운동을 해야 하고, 각국 대통령들이 ‘DPCW’에 사인하고 잘 지킬 수 있도록 감시의 역할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행사에는 성악(소프라노 하정은) ‘별 헤는 밤특별공연 영상이 있었고, 평화의 해답인 ‘DPCW’에 대한 지지 및 촉구, 평화서약서 서명이 진행되었다.


한편, 부산경남동부지부는 지난 5일 온라인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각자 준비한 전쟁반대메시지를 적어보이며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유엔 글로벌소통국(DGC)과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225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