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4월 16일(토), 장애 학생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는「2022.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악기 6개 영역(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플루트, 타악기)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10:30~12:30 2시간씩 운영한다. 그리고 오케스트라단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악기 지도를 통해 대상 학생의 만족도와 성취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하는 학부모는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보았고, 아이 스스로도 자존감이 높아졌다. 음악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이 형성되었다. 올해도 더 나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란 교육장은 “꿈꾸는 우리, 하나 된 마음으로 피어나는 선율이 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아이들의 삶에 배움과 성장을 가져올 것이다. 이를 위해 무안군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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