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 남면 이장협의회(회장 김광국)가 11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4월 정례회의에서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모금 활동에는 24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김광국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뜻을 십시일반 모았다”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를 전했다.
같은 날 남면 체육회(상임부회장 최갑순)도 정례회의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22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최갑순 남면 체육회 상임부회장은“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금된 총 222만 원의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2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