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 4월 29일 지역사회연계사업-찾아가는진로사업으로 금호중앙중학교를 찾아가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진로 사업은 광주광역시 북구 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진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금호중앙중학교 찾아가는 진로 활동은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기관소개▲청소년지도사 직업소개▲청소년지도사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딱딱한 진로 체험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청소년지도사가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여 청소년 ‘김민주’학생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 활동은 기존에 진로 교육과는 다르게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청소년지도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공동체 속에서 나의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찾아가는 진로사업으로 청소년기관을 알리어, 청소년들이 기관에 직접 방문하고 기관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욱 고민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본인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4월 개관한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청소년동아리 광주광역시상 및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11관왕을 수상하였으며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2022년 사업으로는 청소년활동문화진흥사업, 지역사회연계, 와우프로젝트사업, 창의메이커사업, 청소년자치활동사업, 청소년체험활동사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