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친구와 함께 딸기 따고 왔어요~ - 지역 내 농장 연계한 조심조심 첫 야외 프로그램 호응
  • 기사등록 2022-05-04 18:47:1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이 지난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야외 프로그램으로 “친한친구와 함께 딸기수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재학 중인 초 · 중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은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딸기에 대해 알아보며 직접 손으로 따보고 향기를 맡아보는 등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수확의 기쁨을 느끼면서 돈독한 교우관계를 향상하고자 마련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정00 친구는 “코로나19 때문에 몸과 마음이 우울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싱싱한 딸기를 직접 관찰하며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신나고 설레는 첫 대면 활동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야외활동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아이들 스스로가 방역 수칙을 지키며 순조롭게 진행되어 고맙고, 다음에도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255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