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S ‘체험 삶의 현장’ 진도군 특집…설날 아침 14일(일) 방영 예정
  • 기사등록 2010-02-10 19:43:39
기사수정
 
공중파 인기 오락프로그램인 KBS ‘체험 삶의 현장’의 프로그램에서「진도 대파, 운림예술촌」을 촬영, 설날 아침인 2월 14일(일) 오전 9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체험 삶의 현장’ 프로그램은 인기 연예인 등이 출연, 삶의 현장을 체험하는 주제로 주말 아침 9시 황금 시간대에 방영되는 KBS의 간판 오락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 1월말경 ‘체험 삶의 현장’ 촬영팀은 진도군 의신면 침계마을, 의신면 운림예술촌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가는 곳마다 지역 주민의 큰 환영을 받았다.

아프리카 출신 ‘와프’와 루마니아 출신 ‘단’ 등 유명 외국인 연예인이 출연해 진도군에서 촬영된 이번 방영분은 ‘진도 대파’와 ‘진도 전통 문화’를 주제로 진도 북놀이, 아리랑, 서화 체험과 함께 오색미 떡 만들기 등 전통음식 제조 과정 등이 촬영됐다.

또 진도홍주와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 적미?흑미?녹미 등 5가지 색깔로 구성된 진도 오색미, 간재미 음식 등 진도군의 대표 특산물도 풍성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방송 촬영지인 운림예술촌은 돌담길과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과거로 온 듯한 착각이 들만큼 전통의 멋이 잘 간직된 곳이다.

진도군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보배로운 섬 진도군이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자원과 진도대파, 진도개 등 특산품들이 방영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진도군의 관광 활성화와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더욱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KBS ‘체험 삶의 현장’ 방영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봄 여행을 준비하는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함께 진도군의 풍부한 먹을거리와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25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