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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림사업 조기 착공 - 주민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사업비 76여억원 투입
  • 기사등록 2010-02-12 14: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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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로포장 용?배수로 정비, 간이경지정리사업과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등 영농 활동에 불편사항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소규모 농림사업을 조기에 착공코자 연초부터 총력을 기하고 있다.

영암군에 따르면 ‘09년에는 농로포장 52건에 26km 10억원, 기계화경작로포장 6건에 10km 10억원, 밭기반정비 1개소 15억원 간이경지정리 2건에 2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적극 추진했으며,

금년에는 부족한 예산에도 76여억원을 확보소규모 농로포장과 용?배수로 정비사업에 10억원, 밭기반정비 37억원, 농촌용수개발사업에 3억5천만원, 기계화경작로 포장에 12억원, 수리시설유지보수에 5억4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농업경쟁력강화를 위한 농업기반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영암군은 특수 시책사업으로 경작면적이 10ha 미만으로 일반경지정리 사업시행이 불가능한 지구로 월답으로 경작하던 지구에 대하여 농로신설과 용?배수로를 설치하므로 써 기계화영농이 가능하게 함은 물론 읍?면간 경계구역에 있어 농로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이 안 된 지구에 대하여 별도의 예산 2억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타 시?군에 없는 영산강 간척지내 농로와 용?배수로 보수, 포장에 2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사업이 영농기 이전에 완료 할 계획으로 기 대상지를 선정하고, 군 자체 설계 단으로 하여금 조사측량 및 설계 중에 있어 늦어도 2월초까지는 세부 설계를 완료하여 동절기가 끝나는 3월초 일제히 착공하여 영농기 이전에 완료함으로서 농업경쟁력 강화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 된다.

한편, 영암군은 소규모 사업장에도 명예 감독관 제를 운영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견실시공을 위한 부실시공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대상지 선정에서부터 시급성을 판단하여 선정하고 계획수립. 철저한 현지조사.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부실시공 예방은 물론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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