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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2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관내 21개 농가 대상, 축산용 악취저감 미생물제 공급 개시
  • 기사등록 2022-05-25 10:17:05
  • 수정 2022-05-25 10: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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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전남 함평군이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은 25일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10억 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취 관리가 필요한 농가에 축산용 미생물(사료첨가제환경개선 및 분뇨처리제)을 공급축산악취 저감 실증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우수 미생물 제품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하였으며심사 및 효능평가 등을 통해 사료첨가제 3개 제품환경개선 및 분뇨처리제 3개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들은 악취 민원이 심한 관내 21개 농가(양돈 12, 한우 3, 젖소 3, 산란계 3)에 약 10개월 간 무상으로 시범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사업 기간 악취 모니터링 및 지표분석농가 맟춤형 컨설팅실증데이터 수집·분석 및 경제성 분석 등을 실시최적의 활용 모델을 개발해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김환동 축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사 악취 문제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축산 환경 조성으로 청정함평’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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