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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추모공원 내 유택동산 운영 - 무연고 유골 산골 장소… 군 “품격있는 장례문화 확산 노력”
  • 기사등록 2022-06-01 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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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이 최근,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유택동산을 추모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했다.

 

유택동산은 납골당 안치기간이 종료된 무연고 유골을 산골(화장 후 땅에 묻음) 처리하는 곳이다.

 

납골당 안치기간이 지나 관리가 어려운 유가족도 희망자에 한해 유택동산 이용이 가능하다. 

간단한 장례를 진행한 뒤 일정 기간 보관했다가 산골 처리하게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유택동산 조성을 통해 무연고 유골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게 됐다”면서 “경건하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택동산이 있는 장성군 추모공원(삼계면 영장로 900)은 지난 2009년에 조성됐다. 3만 3000㎡ 부지에 1만 5659기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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