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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일본간 카페리항로 취항 잠재항만 방문 협의
  • 기사등록 2010-02-18 0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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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 광양시의회의장, 한국컨공단이사장, 순천광양상공회의소 회장등은 2월 16일 ~ 18일까지 3일간 광양~일본간 카페리항로 유치를 위하여 일본 키타큐슈시와 시모노세키시를 방문하고 향후 일정과 지원사항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특히 키타큐슈 시청을 방문한 방문단 일행은 키타하시시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카페리 터미널을 확보해주면 광양~모지항간에 우선 카페리를 유치하여 취항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키타큐슈시측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터미널을 개보수하면 빠른 시일내에 터미널을 확보할수 있으며 카페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께 방문한 관계기관들은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4년간 180만TEU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호남과 충청지역의 농축수산물 유치를 통한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와 2010 무안 F1대회, 2012 여수엑스포, 2012년 이순신대교, 2013 순천 정원박람회등의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카페리 취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늦어도 내년 3월까지는 카페리 항로를 운영한다는 목표하에 선사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실제로 몇몇 선사가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일부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자체 차원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하여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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