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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희망을 ! 「119희망의 집」지원 - 화재로 인해 거주지를 잃은 취약세대 임시거주시설 마련
  • 기사등록 2010-02-18 09: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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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방본부는 화재로 주거공간이 소실되어 위기에 처한 이재민의 조기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18일 10시경 대덕구 신대동에서 소방본부ㆍ한빛콘테이너가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해에도 “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화재피해를 입어 갈 곳이 없는 취약세대에 임시주거시설 2가구를 지원하고,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그러나 토지주택공사 지원대상이 생활보호대상자로 한정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화재피해주민이 지원대상 범위에 속하지 않을 경우, 사각지대에 놓이는 취약세대가 발생됨에 따라, 이에 따른 보완대책으로 피해주민에게 콘테이너 하우스를 긴급 지원하는 ″ 전국 첫 사례 ″라고 밝혔다.

119희망의 집은 화재피해주민의 소실주택 인근지역에 설치하여 주거가 안정된 가운데,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였으며, 지원기간은 기본3개월로 연면적18㎡(약 5.5평형)을 무료로 제공하며, 연내 10가구이내 지원함으로서 조속한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ꡒ119희망의 집은 화재피해로 실의에 빠진 우리지역 주민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실질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을 위해 조기 생활안정 및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사회공동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ꡓ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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