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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스캔들 때문에 절친 김범과 어색해졌다! - 해피투게더-시즌3
  • 기사등록 2010-02-18 0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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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해피투게더> 출연자 ~ -KBS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의 세 주인공! -청순한 여성에서 씩씩한 소녀로 변신한 김소은! -카멜레온 같은 배우! 강지섭! -깜찍한 말괄량이! 서효림! -<개그콘서트>의 콤비! 박성광 & 박영진!

2010년 2월 15일 <꽃보다 남자>의‘가을양.김소은이 드라마에서 커플로 열연했던 김범과 어색해졌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만나기 전에 같은 대학교 동기로 이미 김범과 친했었던 김소은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을 하며 김범과 허물없이 편하게 지냈고,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연락을 하며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난 후 김범과의 스캔들 기사가 나면서 그로 인해 둘 사이가 어색해졌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는데... 김소은은 지금은 김범과 다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지만, 스캔들 기사가 난 직 후에는 한동안 김범과 연락도 하지 못했고, 방송국에서 마주쳐도 서로 어색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유재석, 박성광 문자 받고 공포에 떨었다!?

박성광이 과거에 유재석에게 문자를 보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2년 전, 유준상이라는 친구로부터‘너, 변했다’라는 문자를 받은 박성광은 그 친구에게‘야 너나잘해. 까불지마’라는 답문을 보냈다고 하는데... 그런데 휴대폰에서 친구이름의 자음인‘ㅇㅈㅅ’을 검색해서 문자를 보낸다는 게 똑같은 자음을 가진 유재석에게 잘못 보낸 것. 박성광은 문자를 보낸 후에야 그 문자를 친구가 아닌 선배 유재석에게 보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걱정을 했지만, 문자를 받았을 유재석에게서 전화도 오지 않고 답문자도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 문자를 보낸 사람이 박성광이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는데... 유재석은 박성광의 휴대폰 번호가 저장되어 있지 않아 문자를 보낸 사람이 누군지 몰랐다며, 당시 그 문자를 보고 한참을 공포에 떨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강지섭, ‘보핍보핍’ 고양이 댄스 완벽 재연!

배우 강지섭이 티아라의‘보핍보핍’댄스로 <해피투게더>를 뜨겁게 달궜다.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멋있는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연기자 강지섭이 <해피투게더>에서 깜찍한 댄스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강지섭은 춤을 추기 전 부끄러워하던 모습과 달리, 노래가 시작되자 미리 준비해온 ‘보핍보핍’댄스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양이 장갑과 고양이 머리띠를 꺼내는 등 열정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소품까지 완벽하게 갖춘 강지섭은 티아라의 깜찍한 고양이 댄스를 자신만의 파워풀한 고양이 댄스로 재탄생시키면서 출연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MC박미선은 녹화 내내 얌전하던 강지섭이 짐승으로 돌변했다고 놀라워하며‘짐승돌 강지섭’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주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지섭의 열정적인 댄스에 녹화장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서효림의 깜찍한 댄스도 이어졌는데, 이어 MC들을 당황하게 만든 김소은의 특별한 개인기까지...

▶ 서효림, 첫사랑 앞에서 당한 굴욕담 공개!

연기뿐만 아니라 KBS<뮤직뱅크> MC로도 맹활약중인 서효림이 첫사랑 앞에서 굴욕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 서효림은 유치원 때 첫사랑이었던 남자친구와 유치원을 졸업하면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스무 살이 된 후, 어느 수영장의 다이빙대 앞에서 우연히 다시 첫사랑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서효림은 자신의 뒤에 줄 서있던 첫사랑을 의식해서 최대한 멋진 포즈로 다이빙을 하며 뿌듯한 표정으로 물 밖으로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줄을 서있던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며 수군거렸고, 심지어 함께 온 친구는 허겁지겁 달려와 자신을 와락 껴안으며 다시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고 하는데... 서효림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편, 오랜만에 첫사랑을 만나서 어땠냐는 MC들의 질문에 서효림은 첫사랑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놓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박영진, 여자친구에게 스토커로 오해받은 사연!

개그맨 박영진이 과거 사귀었던 여자친구에게 스토커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에 여자친구와 만났다가 헤어지고 집으로 가던 박영진은 갑자기 여자친구가 보고 싶어졌고,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돼 전화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헤어질 때‘명동에 갈지도 모른다’라는 여자친구의 말을 기억해 무작정 명동으로 향했다고 한다.

박영진은 명동역 1번 출구 앞에서 장장 5시간을 기다린 끝에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영진은 자신의 깜짝 등장에 여자친구가 처음에는 감동을 했지만, 장소를 불문하고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일이 반복되자 점점 자신을 무서워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자신을 스토커로 오해해서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2010년 2월 18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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