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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요 가로변 봄을 재촉하는 꽃거리 조성 한창 - 봄꽃 물결이 넘실되는 화사한 거리 조성
  • 기사등록 2010-02-24 22: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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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새봄을 맞아 2월 23일부터 내달 초까지 도심지 주요 가로변과 읍ㆍ면ㆍ동 가로화단에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꽃심기에 분주하다.

이번에 식재되는 꽃은 지난 1월부터 육묘를 하여 생산된 꽃잔디, 팬지, 데이지, 금잔화 등 10종 450천본을 석정삼거리을 포함한 주요 지역과 가로화단에 식재하여 도심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특히 3월에 개최되는 제14회 광양매화문화 축제와 백운산고로쇠 약수제 행사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한편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읍ㆍ면ㆍ동의 가로화단과 화분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화종을 선택하여 봄꽃 물결이 넘실되는 화사한 봄 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꽃 육묘장(봉강 지곡)에서 매년 봄에 실시하던 광양 꽃축제는 금년부터 내실있고 효율적인 꽃축제로 개선하기 위해 봄ㆍ여름ㆍ가을 일정기간 계절별 다양한 꽃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새로운 쉼터로 활용하고, 예산절감을 통한 건전재정에 기여하기 위해 상시 관람 체계로 변경된다.

시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 다양한 꽃과 잔디광장, 관엽식물관, 테마온실 등 새로운 농업기술 및 볼거리를 전시하여 연중 쉼터로 제공하므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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