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역단체장 평가’, 무능 인사 선별 기회로 - 이석형 도지사 예비후보 “원칙과 기준에 의거해 철저 평가 기대”
  • 기사등록 2010-03-01 17:31:49
기사수정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일 “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도입한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현역 평가제’에 주목한다”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6월 지방선거 승리의 기폭제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방선거에 재도전하는 광역, 기초단체장을 도덕성, 정체성, 당기여도, 의정활동 평가 등 네가지 기준으로 평가하여 이를 공천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역 단체장이라는 이유로 정치적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되겠지만, 업무능력과 도덕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단체장에 대해선 철저한 평가 작업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가장 많은 호남의 경우 대상자가 30여명에 달해 다른 지역에 비해 지역에 끼칠 파장이 클 수밖에 없는만큼 투명한 원칙과 기준을 갖고 정치적 논란이 없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야 한다”면서 “‘현역 평가제’가 실체와 달리 치적홍보로 포장된 ‘무능력 단체장’을 선별, 퇴출하는 전기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32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