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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국제축구센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 - 축구, 육상, 하키 국가대표, 국․내외 프로, 실업 팀들의 전지훈련지로 …
  • 기사등록 2010-03-02 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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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문을 연 목포FC가 축구, 육상, 하키 국가대표는 물론 중국프로 및 축구학교팀과 국내 프로, 실업, 각급 학교 축구팀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각급 학교 동계방학이 끝난 3월에도 육상국가대표팀, U-20 여자축구국가대표팀, 대교여자축구단과 해외프로팀이 각기 시즌 우승을 목표로 목포에 둥지를 튼데 이어 해외팀으로는 총 39명으로 구성된 중국 연변프로축구단이 올 시즌 우승을 위해 3월 16일까지 목포에 머무를 예정이다.

중국 연변프로축구단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광주 감독은 조선족 최초의 중국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서 연변 축구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데, 김광주 감독은 “축구시설로 최고의 여건을 갖춘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2010 시즌 우승을 목표로 매주 2~3차례 국내축구팀과 연습경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총 47명으로 구성된 육상국가대표팀은 문봉기 총감독 지휘아래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은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2월 20일부터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여자축구국가대표 선수 6명이 포진한 WK-리그 원년 챔프인 고양 대교여자축구단도 2010년 챔프를 목표로 박남열 감독의 지휘아래 2월 19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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