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해경,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각 기능별 태풍 대비태세 점검 -
  • 기사등록 2022-09-02 19:22:4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지역구조본부 비상 가동체계 구축과 함께 연안 및 해양 사고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에 나선다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어 이날 오후 2시께 상황판단회의를 했으며태풍 경로 및 기상특보에 따라 지역구조본부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타이베이 남동쪽 약 5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이번 태풍은 오는 4일 새벽부터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로 북상해 오는 5일에서 6일 사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경은 태풍 내습에 따라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어 항행 선박에 대해 사전에 안전지역으로 이동하도록 하며여수 광양항 정박지 내 닻 끌림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할 계획이다.


피항지 선박 집중으로 해양 사고에 대비하고 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며 해안가 및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의 순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11호 태풍 힌남노’ 대비하여 관내 선박들에 대한 피항 현황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안전지대로 조기 피항을 유도하고 취약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336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