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감선거 서기남 예비후보는 3월 1일 나주에서 거행된 3.1 독립투사 김 철 선생의 추모식에 참석 고인의 뜻을 기렸다.
(사)나주사랑시민회가 주관한 추모식에는 유족대표 및 최영관 광주YWCA이사장, 서기남 예비후보, 나주부시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일제강점기에 핍박 받았던 선열들의 넊을 위로하고 3.1 운동의 당위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 철선생은 본명이 복현으로 부친 김창곤과 큰형이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살해 당한 민비의 시해사건과 단발령에 항거 1986년 2월 나주의 유생들과 향리들을 규합 의병을 일으켰다가 참형 당한 후 힘든 유년기를 보내며 항일 운동가로 성장 나주지역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다.
서기남 예비후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따랐던 수 많은 애국선열들의 뜻을 전하여 대한민국의 굳건한 애국정신을 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