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에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솔리언 또래상담자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함평초등학교 교문앞에서 진행하였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학기 개학을 맞이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평초등학교 솔리언 또래상담자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또래상담자외에 캠페인에 동참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도 신청을 받아 20여명의 함평초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들을 들고 등교하는 선후배들에게 ‘안녕 친구야~ 여기를 잠깐 봐주겠니?’, ‘배려하는 우리사이, 아껴주는 친구사이’라 외치며 전교생이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함평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캠페인 참여하는 학생들의 담임선생님들께서도 함께 동참하는 등 학교와 센터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솔리언 또래상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상처받은 청소년들을 위한 도움방법등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구태림센터장은 2023년 슬로건을 ‘청소년은 희망이다.’라 내걸고 함평군 청소년들을 위한 무한 애정을 표명해왔는데,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함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해맑은 모습을 보며 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옹호자’로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3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