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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의원, 구청장 보은인사 지적
  • 기사등록 2022-09-28 14:49:15
  • 수정 2022-09-28 14: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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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의원은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김이강 서구청장의 보은인사에 대해서 지적했다.


특히 보은인사로 하급직위가 아닌 사무관급으로 대거 채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현장에서 일할수 있는 9급 신규직원 채용이 어렵게 됐다.


점점 현장의 일들이 많아지고 있는 복지나 부실아파트 붕괴사고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담당해야할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은 지난해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이후 문제점으로 나타났었다.


그러나 보은인사로 채용된 인원이 많기도하고 어사(어쩌다사무관)로 채용됐기에 이들의 인건비가 총액인건비에 포함되기 때문에 신규채용이 어렵게 된 것이다. 사무관급 1명이면 9급신규직원 3명정도는 채용할수 있다고 한다.


구청장 선거에 도움을 준 캠프사람을 챙기기 보다는 서구민의 안전과 복지에 나서야 되지 않을까 한다


김이강 청장 취임후 보은인사로 어사(어쩌다 사무관)가 된 사람이 4명이고 7급상당의 별정직 1명과 8급상당의 별정직 2명등 7명이 채용됐다.


앞전 서대석 청장시절엔 별정 5급상당은1명이고 6급상당2명 별정8급상당 1명뿐이었다


당시 별정5급상당의 비서도 당초 6급으로 채용됐었지만 광산구에서 5급으로 전환하니 서구청도 전환했던 것이다.


지금처럼 취임과동시 4명의 어사(어쩌다 사무관)를 만든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무원A씨는 9급으로 채용되여 공무원이 되어서 20~30년이 지나도 사무관이 되지 못하고 퇴직하는 실정인데 이런일은 공무원 사회에 너무나도 실망감과 의욕을 상실하는 인사였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 대통령실의 어공(어쩌다 공무원) 채용 때문에 한참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언론에서 크게 지적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기초단체인 구청에서 이런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면 이게 말이되는 것 인지 답답하다.


시민 B씨와 일부 구민들은 국민의 세금을 함부로 자기 호주머니 돈처럼 사용하는 구청장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감시와 견제의 본연의 역할을 의회에서 잘못하고 있지만 이렇게 지적하는 의원이 서구에 있기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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