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 도양119안전센터,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 - 안전한 고흥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 기울여
  • 기사등록 2022-10-07 21:46:1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도양119안전센터는 주택화재로부터 인명 과 재산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 취약계층 34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주택화재 감지기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소방관(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도양119안전센터 관내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보급해왔으나, 기존에 보급된 가구에는 소화기 내용년수 초과 와 감지기 배터리 소모 등 사후관리가 되어있지 않아, 소화기 분말가루가 굳어 있거나, 일상에서 발생하는 증기, 습기 등으로 인해 화재경보기가 오작동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따라서 도양119안전센터는 2014~2015년도 당시 배부했던 노후 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을 통해 주택화재로부터 안전한 고흥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화기 상태 점검

김현철 도양119안전센터장은 “가정에서는 소화기 관리, 점검에 소홀하기 쉽고 따라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대응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며 “이번 사후관리를 통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통해 가정의 화재 안전 지킴이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각 가정에서 점검, 설치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359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