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 안양농협에 근무하는 오승자 상무는 지난 26일 장흥군에 9회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승자 상무는 지난 2011년부터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기금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5백만 원씩 기부하는 등 총 9회에 걸쳐 4500만원을 기부했다.
오승자 상무는 “장흥사람으로서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가는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승자 상무님과 같은 마음 따뜻한 분들과 함께 더욱 따뜻한 장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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