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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경동안전센터에서는 지난 9일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존경의 뜻으로 서산동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에는 경동 의용소방대(대장 김종갑), 경동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윤자) 2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노인회 회원은 50여명으로 대부분 기초생활 수급권자이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하기로 하였으며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선용을 위해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늘 협약식에는 남, 여의용소방대와 119대원들은 건물 환경정리 및 가스시설을 수리하였고, 심신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목포 경동119에서는 “자매결연대상을 확대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주변에 불우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불편한 점을 해소시키면서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