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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22년 사회.경영대인의 날 행사 개최 - 손혜원(전 국회의원), 모종린(골목경제학자) 교수 초청 특강 및 포럼 - 학생세미나, 교수 콜로키엄, 이이디어 공모전,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 기사등록 2022-11-04 1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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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오는 11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목포대 도림캠퍼스 일원에서 사회대와 경영대 합동으로 ‘2022년 사회․경영대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2022년 사회·경영인의 날’은 ‘사회·경영대 인문대와 더불어 축제를 열다!’를 주제로 ▲명사(손혜원 전 국회의원) 특강, ▲포럼(모종린 교수), ▲지역 청년사업가(괜찮아마을 홍동우 대표) 강연 토크쇼, ▲청년 활동가들의 토크콘서트, ▲노래하는 청년농부 유튜버 초청 강연, ▲학생 세미나, ▲교수 콜로키엄,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었다.


첫째날 명사특강은 11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70주년 기념관 국제컨퍼런스룸(정상묵홀)에서 손혜원(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 고문,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 이번 강연회에서 손혜원 강사는 ‘항구가 살아난다, 청년이 온다’를 주제로 목포와 전라남도 지역의 미래와 청년의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둘째날 11월 8일(화) 오후 1시 30분에는 70주년기념관 국제컨퍼런스룸(정상묵홀)에서 골목경제학자인 연세대 모종린 교수를 초청해 포럼을 갖는다. ‘청계, 머물고 싶은 동네 만들기’ 라는 주제로 지역 대학의 지리적 한계점을 극복하고 머물고 싶은 대학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석인 경영대학장은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대학,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상복 사회대학장은 “이번 행사는 목포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대학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나아가 지역대학으로서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라며 지역민과 학생 및 교직원 등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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