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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도 슬로우시티 순환버스 운행 - 청산도에서 여유를 즐기세요
  • 기사등록 2010-03-12 1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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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서편제, 봄의 왈츠 촬영지, 가고 싶은 섬과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로 널리 알려진 청산도에 ‘슬로우시티 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완도군에 따르면 체험 및 관광 등의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산도의 아름답고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기고 청산도 만이 갖고 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산도 슬로시티투어’ 버스가 3월 초순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1일 2회 운행한다는 것

가고 싶은 섬 청산도의 주요 운행코스는 완도읍에서 여객선을 타고 도착한 도청항에서 부터 순환버스가 운행되며, 코스는 도청항에서 당리 - 읍리 - 범바위 - 신흥해수욕장(목섬) - 진산리(갯돌밭) - 지리청송해변 - 도청항에 도착하는 코스로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용요금은 19세 이상 성인 5천원, 장애인, 군인, 초․중․고, 경로우대 대상자는 3천원이며 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가를 배치하여 청산도에 대한 설명으로 탑승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가고 싶은 섬 청산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 라는 소재로 “쾌적하고 안락한 순환버스 운행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23일간,「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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