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소방서 화재대비 방수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10-03-13 17:45:54
기사수정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강진119안전센터는 12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자동압력관창(방수노즐)을 이용한 방수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이 감당해야 할 체력적인 부담은 대단히 크고 상당한 무게의 장비들을 사용하며 방수를 해야한다.

소방호스는 40mm와 65㎜굵기의 호스를 사용하며 특히 65mm호스를 이용한 방수는 소방관에게 엄청난 힘과 체력을 요한다.

이 호스를 보통의 화재현장에서 3~5본을 전개해야하고 골목길 같이 소방차가 접근하지 못하는 장소에서는 10본이 넘게도 연결하는게 다반사다.

이러한 압력을 방수하는 소방관이 혼자 또는 둘이서 감당을 해야하는데 상당한 숙련과 체력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수압은 일반인들에게는 상상하기 어렵고, 소방관들도 65㎜굵기의 호스의 경우 혼자서는 감당하기가 어려우며, 45㎜굵기의 호스도 20분 이상 버티기 힘들다.

자동압력관창의 보급으로 소방관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감소시키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소방관의 능력이다. 영암소방서장은 “고가의 자동압력관창을 자기의 몸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38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