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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기)는 지난 12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을 포함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쁜글씨 pop 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윤행복 POP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다른 수공예와 달리 한번 배워 기술을 익히면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호기 위원장은 “영강동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참여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pop강좌 외에 한지공예, 자수공예, 체조교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보다 행복한 영강동 만들기에 동 주민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