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디지털전환지원센터(센터장 이석인)는 지난 24일(목) 사회과학관 1170호실에서 ‘2022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제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석인 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경영대학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2학기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 경과를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조영석 경영행정대학원장의 축사와 더불어 지난 22일 실시한 성과평가회에서 입상한 교육 후기 우수 수상자의 소감 발표와 판매 실습 우수팀에 대한 시상 후 수료생 54명에게 수료증을 배부하였다.

목포대는 지난 6월부터 광주전남제주권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의 온라인 진출을 돕는 1학기 실습 교육을 하고 이어 8월부터는 2학기 과정으로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제작, 디지털 마케팅 기법과 같은 업종별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하였고,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 진입을 희망하는 광주전남제주권역의 전통시장 사업자나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현장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1학기 교육수료생 박재용 55아트센터 대표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교육을 계기로 1기와 2기가 통합하여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2학기 교육생 대표 예비창업자 정동열씨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니 중단없이 기본과정을 반복하고 앞으로 심화 과정을 통해 더 깊이 있게 디지털 전환 공부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석인 센터장은 “열정적인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겠다”라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