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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저소득계층 전기안전점검 실시 주민 호평
  • 기사등록 2010-03-16 17: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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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저소득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안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완도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 합동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2개월간 4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난취약 651가구와 경로당 49개소를 대상으로 도서지역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기누전 여부, 차단기 개․폐기 손상여부, 옥내배선 상태, 전기기구 안전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노후된 전기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교체 또는 보수한다.

도서로 형성된 완도군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지난 2004년부터 2010년 현재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평소 소외되기 쉬운 세대 등 총3,862가구 및 관내 취약 경로당 244개소에 대하여 발생하기 쉬운 전기사고에 대비하여 사전점검․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사전 예방은 물론 주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여 수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평소 소외되기 쉬운 도서지역 주민들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전기시설을 교체하지 못했거나 점검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한 저소득 가구에 대하여는, 전기 누전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무료 점검․정비를 통하여 사회적 양극화 해소 및 소외계층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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