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연산119안전센터는 대형화재가 상존하는 축사 46개소를 선정하여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축사화재에 대한 예방 및 안전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특별소방검사에서는 전기시설의 임의설치 및 무분별한 사용, 노후전선 방치여부, 규격이하 비닐전선 사용과 과전류차단기 설치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기타 축사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축사관계자 서기철(남, 58)씨는 “평소 화재예방에 대해 막연한 생각은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방문교육으로 인해 화재예방에 대한 마음이 확고해졌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