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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지난 17일 나주시 송월동 소재 주공아파트에서 고층건물 화재 추락사고 대비 맞춤형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대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소화훈련, 아파트 주민 신속한 대피 및 피난유도, 공기안전매트를 활용한 숙달훈련을 병행하여 화재 시 초동 인명구조 강화와 현장대처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나주소방서 이재진 대응단장은 “아파트 진입로 주변 장애물 제거 및 주․정차 시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주소방서에서는 지난해 1,075건을 출동하여 631명을 구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