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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국립농업과학원장, 담양의 유기농업 현장 방문
  • 기사등록 2010-03-18 18: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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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친환경 생명농업의 메카 담양군의 유기농업 현장을 방문했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정광용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딸기와 쌈채소 등 담양의 유기농업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원장은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봉산면 유기농 딸기 재배농가인 박상오 씨 시설하우스를 찾아 박 씨로부터 토양과 시설 환경관리, 친환경자재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친환경 건강 쌈채소를 유기농으로 재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수북면의 김상식 씨의 두리농원을 들러 김 씨의 ‘3℃ 숨쉬는 맑은 채소’의 브랜드화 전략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이날 유기농업 현장을 둘러본 정 원장은 유기농업에 있어서의 윤작 필요성과 유기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농업인과 의견을 같이 하고 앞으로 유기재배의 안정적인 기술정착 등 농업현장에서의 기술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최경주 과장을 비롯한 연구팀이 수북면 황금리에 소재한 친환경유기농업교육관을 찾아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업인 30여명과의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영농기술을 전수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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