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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산동·상동·삼학동, 취약계층 살피는 온정 나눔 - 라송5차 어린이집·목포제일내과병원, 상동에 겨울나기 물품 전달 - 목포 출신 트로트 가수 은정, 삼학동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 기사등록 2022-12-24 1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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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연산동, 상동, 삼학동에서 취약계층과의 온정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상동에서는 국공립 라송5차어린이집(원장 김혜원)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생필품 20세트(100만원 상당)를 지난 15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올해 초에도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불을 후원한 바 있는 김혜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21일에는 목포제일내과병원(원장 이기운) 제일사랑나눔봉사단이 백미 70포, 이불 10채(300만원 상당) 위기가구,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기운 원장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게 돼 뿌듯하다.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연산동에서는 목포동문교회(목사 김병기)가 지난 20일 백미 10kg 30포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병기 목사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삼학동에서는 지난 21일 목포 출신 트로트 가수 은정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삼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자선콘서트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삼학동, 연동에 거주하는 학생 5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은정은 자선콘서트의 수익금으로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거나 청소년에게 교복구입비·장학금 전달, 컴퓨터 지원 등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은정은 “지역에서 보내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재능기부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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