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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지난 3월 17일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여 섬진강과 보성강 주변, 청계동 자연휴식지내에 버려진 과자봉지, 빈병, 음료수캔 등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우기 전 하천 상류지역에서 떠 내려와 퇴적된 쓰레기 등을 치우기 위하여 공무원,사회단체,주민 등 약58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마을 앞 주변을 치우고 오후에는 주요하천변과 계곡에 버려진 4톤(일반쓰레기 3톤, 재활용품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 하였다.
이날 청계동 자연휴식지(곡성읍 신기리 위치)에서 쓰레기를 치운 직원들은 “자연속의 가족마을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생명력이 넘쳐 흐르는 섬진강과 보성강이 있는 곡성”에서 편하고 즐겁게 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가꾸어야 한다는 자세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하는 열띤 모습을 보였다.